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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 축소' 쌍용차 5월 판매, 전년比 5.1% 감소

누계 대비 10.2%↑…"수출 다변화 마케팅으로 판매 물량 확대"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6.02 1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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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271대, 수출 6807(ckd 포함)대까지 모두 1만20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로 전년대비 5.1% 감소했으나 '뉴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누계 대비로는 10.2%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이 각각 전년대비 14.7%, 31.7%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이런 호조에 힘입어 내수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18.6% 증가했다.

수출 역시 조업일수 축소와 '내수 물량 선 대응'으로 전년대비로는 8.8% 감소했으나, 서유럽 및 중국 등 지역으로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 4.2% 늘었다.

한편, 쌍용차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약 2주간 대규모 중국 횡단 시승행사 '용등 중국 만리행'을 개최하는 등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한 물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별 수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잠정 유보됐던 대규모 고객 이벤트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재개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