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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해남군수 후보, 유세차량 막는 행위 불통 극치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6.02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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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병욱 해남군수 후보자는 1일 해남읍장 유세 도중 발생한 박철환 후보자 측에 의한 선거운동방해와 관련해 "그동안 장날 유세 때 상대후보자의 시간 지연에 대해 단 한 차례도 항의한 적이 없었다"며 "유세 중인 상대후보자의 바로 앞을 자신의 유세차랑으로 막아서는 행위는 독선이자 불통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는 선거운동방해 행위로서 명백한 불법이며 박철환 후보자의 진정한 사과가 없으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혔다.

덧붙여 김 후보는 "다수의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스스럼없이 한다는 것은 박철환 후보자가 얼마나 군민들을 무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 단적인 예"라며 "해남군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고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