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1일 "선거운동 기간 다양한 시민과 교육가족들을 만나 지난 4년간의 평가와 조언을 들었다"며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가깝게, 조금 더 깊이 있게 듣기 위해 6월 3일까지 사흘 동안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만나는 '경청 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시민과 가장 아름답게 소통하는 방법은 시민들이 건네는 광주 교육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귀 담아 경청하는 것"이라며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깝게 듣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4년 전 저 장휘국을 광주교육감으로 만들어준 것은 오로지 광주 교육의 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었다"며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지난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교육개혁,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듣고, 재선이 되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교육의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참교육 40년 인생을 걸어온 장휘국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항상 광주시민이었다"고 말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