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가 2일 양각다리에서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함께 합동연설회를 실시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
[프라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는 2일 민선 6기 정책비전을 담은 '제2차 뉴-담양 플랜'을 통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양각다리에서 개최한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함께하는 합동 연설회'에서 "오는 2018년 담양 지명(地名) 천년을 맞아 △소득 3만달러 △인구 7만명 △관광객 700만 명의 자립도시를 건설하는 등 또다른 천년 담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는 또 △풀뿌리 경제 활성화 △잘 사는 농축산인 △창조적 혁신 지자체 등 9대 핵심정책과 △농축산업 △문화관광레저산업 △공해없는 첨단산업 등 3대 핵심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및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성공적 개최 및
△첨단문화복합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비롯한 '풀뿌리 경제' 기반구축 등 3대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 등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연설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최 후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