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이하 LIG손보)은 척추측만증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줄 미니클래스 '쏙쏙! 바로 알자, 척추측만증'을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LIG손보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척추측만증으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미니클래스에서는 국내 척추측만증 최고 명의로 잘 알려진 고려대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다.
척추측만은 뼈가 굳지 않은 성장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연에서는 척추측만증의 예방부터 치료 및 운동법이 단계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은 척추측만증 예방부터 치료, 운동법을 소개하는 미니클래스를 18일 개최한다. ⓒ LIG손해보험 |
박주천 LIG손보 홍보담당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미니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척추건강과 성장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2007년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총 168명의 아동들에게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6월 말부터는 LIG손보 페이스북에서 척추측만증 환아를 돕기 위한 '소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시작한다. 응원 댓글 1개당 10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은 LIG손보가 환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