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059210)의 내시경적 경막외강 신경근성형술용 제품 'i-돌핀(DOLPHIN)-S'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재료로 등재됐다.
i-돌핀은 척추 디스크 환자들을 시술할 때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세계 최초로 광섬유 조명과 초소형 카메라, 워킹 채널 등을 카테터에 일체화해 제작된 제품이다. 더불어 이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CE(유럽공동체마크) 및 FDA(미국식품의약국) 등 해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당사 매출의 약 95%는 해외 수출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CE 및 FDA 인증은 매우 중요하다"며 "인증이 완료되면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2일 코스닥시장에서 10시56분 현재 전일대비 60원 내린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