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기자 기자 2014.06.02 10:41:51
[프라임경제] 재계서열 19위인 대림그룹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난 1일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국민이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관계자는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림그룹 임직원 모두는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