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시티(대표 김경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4 국제 부동산 시상식'에서 아시아 태평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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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시티가 '2014 국제 부동산 시상식'에서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상호 연계한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 건축물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아시아 태평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디큐브시티 |
디큐브시티가 이번에 수상한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상은 오랜 전통을 가진 국제 부동산상의 한 부문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대중교통과 토지이용을 상호 연계한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의 대표 건축물이자 보행자 지향형 공간으로 서울 서남부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원 디큐브시티 대표는 "디큐브시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건축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큐브시티는 서남권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큐브시티는 △2013 ULI 글로벌 어워드 수상 △미핌(MIPIM) people's Choice Award 2012 세계 건축 최고 인기상 △2012 The Global RLI Award 최고 작품상 △제7회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건축부문 대상 △2012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우수상 등 국내 외 유수의 글로벌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