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W'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고객 초청 이벤트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 모집도 재개한다.
쌍용차 '렉스턴 W' 동호회 공장견학에 참가한 회원들이 견학을 마치고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
쌍용차는 공장 견학에 앞서 차량 제작 과정은 물론 회사 현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견학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념품을 증정하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채수복씨(37세, 경기 광주)는 "프리미엄 SUV라는 이름에 걸맞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렉스턴 W 오너로서 자부심을 안고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최를 연기해 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I LUV Korando Festival)'을 오는 21일 개최하기로 확정됐으며,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은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고객 초청 이벤트로, 경기 가평군의 자라섬에 쌍용차 고객 1000팀(300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를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로 정했으며, 크게 △Korando Experience △Leisure Experience △힐링타임(Healing Time) △빅 콘서트(Big Concert)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