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사장 성영목)은 지난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신세계면세점 매장 내 우수 국산품 공급 중소기업체 11개와 상생 업무 협약안을 체결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이인규 제이제이 사장(사진 왼쪽 두번째),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사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세계면세점과 중소기업의 상생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세계조선호텔 |
지원업체는 신세계면세점과 장기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 온 기업들로 이뤄졌으며,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부산 시내 면세점, 김해공항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을 운영하며, 인천공항을 비롯해 국내 외로 면세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현재 전체의 12% 수준인 국산중소기업의 매출을 25%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우수중소협력업체를 발굴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폭넓게 가져갈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시 소통체계를 구성해 장기적으로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