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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공동 '쿨 썸머, 환전 페스티벌' 실시

USD·EUR·JPY 주요통화 최대 70%…여행자보험 무료가입도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5.30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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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여름철 환전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이 공동으로 여름철 환전 고객에게 환율우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는 'Cool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내달 2일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다가오는 여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 ⓒ 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다가오는 여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 ⓒ 하나금융그룹
먼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서는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EUR·JPY)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하며, 외환은행의 경우 환전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환은행은 사이버 및 전화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도 포함해 진행한다.

또 양 은행은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국민관광상품권, 은행 포인트 등의 감사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외에도  여행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 및 유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해외출국을 예정한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관계자는 "2012년 겨울 이후 네 번째로 실시되는 양행 공동 개최 환전 페스티벌을 기념해 환전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혜택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해외여행객과 유학생 등 외환 거래 고객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