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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 코스콤 자본시장IT연구소장이 30일 중국 북경전람관에서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 코스콤 |
[프라임경제] 코스콤(사장 정연대)은 30일 중국에서 열리는 '제1회 韓-中 빅데이터 심포지엄'에 참석해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을 발표했다.
중국공업화신식화부와 중국과학기술부, 사단법인 한국빅데이터학회 등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중국 북경전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콤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빅데이터 주가예측모델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
안일찬 코스콤 기술혁신단장은 "코스콤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투자회사의 신상품 개발 지원과 빅데이터 펀드 등을 출시하는 등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모델을 개발, 빅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