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광준 전남대 교수를 비롯한 교수 16명은 30일 "지난 12여년간 전남도의회 의원과 의장으로 광양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정치민주연합 광양시장 김재무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광양시는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광양만권의 중심도시지만, 성장잠재력이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광양발전을 속도감 있게 이끌 과감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양시는 포스코에 의존하고 안주하며, 아직까지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탓에 더욱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김재무 후보야말로 위기에 처해 있는 광양 경제를 되살리고 실현할 수 있는 후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