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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 '新 모터쇼 랜드마크' MINI, 도시와 자연 넘나들다

총 7가지 모델 전시…런던 분위기 '어반' 비롯해 3가지 공간 구성

전훈식 기자 기자  2014.05.30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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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포함해 7가지의 모델이 전시된 MINI 부스는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과 같은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면서 부산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포함해 7가지의 모델이 전시된 MINI 부스는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과 같은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면서 부산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 벡스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비롯해 총 7가지의 모델을 전시한다.

지난달 국내 정식 출시된 MINI의 3세대 모델 '뉴 MINI 쿠퍼 하이트림' 및 뉴 MINI 쿠퍼 S는 뛰어난 그룹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 개선된 결과물이며, 향상된 엔진 성능과 연비 및 각종 첨단 장비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페이스맨 ALL4 △MINI 최초 오픈탑 모델 MINI 쿠퍼 S 컨버터블 △MINI JCW 쿠페 △MINI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한 모델도 준비한다.

MINI가 출시된 지 55년 만에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성능과 프리미엄 옵션사항으로 업그레이드된 3세대 뉴 MINI는 고유 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스타일링과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MINI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췄다.

뉴 MINI 쿠퍼 S는 2.0L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며, 제로백(정지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단 6.7초에 불과하다. 안전최고속도는 233km/h며, 더욱 향상된 연비는 복합연비13.7㎞/L로 높은 효율성을 뽐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6g/km다.

1.5L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하이트림은 기존 2세대와 비교할 때 엔진 기통 수는 다운사이징됐지만, 성능은 더욱 극대화됐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이전보다 2.6초 앞당긴 7.8초다. 안전최고속도는 한층 강력해진 엔진 성능의 영향으로 210㎞/h에 달하며, 복합 연비도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14.6km/L다.

한편, MINI 부스는 총 400㎡의 넓이로, 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Urban)'을 비롯해 △도시와 아웃도어를 연결하는 차량 전시공간인 '스트리트(Street)' △약 6m로 부산 모터쇼 최고 높이의 전망대가 들어서는 '아웃도어(Outdoor)' 3가지 공간구성을 갖춰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MINI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