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랜드그룹은 내달 6일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점에서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자연사랑! 환경사랑!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NC큐브 커넬워크점 개점을 기념해 '하얀 도화지 속에 커넬워크'를 주제로 진행됐던 사생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NC큐브 커넬워크점. ⓒ 이랜드그룹 |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구호개발 재난기구 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물긷기 체험 및 수자원 교육, 우물저금통 모금과 희망나무 메시지 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6일부터 8일까지의 수익 중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도 펼쳐진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사생대회의 참가비는 무료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NC큐브 커넬워크점 고객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6월14일 NC큐브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