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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풍년, 현미 전용 압력솥 '올가브라운'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30 0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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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PN풍년(대표 유재원)이 60년 전통 압력솥 노하우를 집약시킨 국내 최초 현미 전용 압력솥 '올가브라운(ORGA BROWN)'을 출시했다. 

최근 현미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현미밥을 주목하고 있다.

  PN풍년 현미전용압력솥 올가브라운. ⓒ PN풍년  
PN풍년 현미전용압력솥 올가브라운. ⓒ PN풍년
그러나 쌀에 겨와 눈이 그대로 붙어있어 냄비로 조리할 경우 4~5시간 이상, 일반 압력솥으로도 1시간 이상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백미에 비해 다소 거친 식감 탓에 주저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PN풍년은 국내 최고의 압력솥 기술력과 오랜 연구개발 끝에 장시간 현미를 불리지 않고도 바로 취사가 가능한 현미 전용 압력솥 '올가브라운'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미를 사전에 불리지 않고 바로 취사를 가능하게 한 PN풍년 압력 노하우는 '가마솥 압력공법'에 있다. 무거운 뚜껑이 솥 내부의 압력을 높여 더 맛있는 밥을 짓게 되는 우리나라 전통 가마솥 원리에 착안해 일반 압력솥 보다 내부 압력을 1.2배 높였다.

단시간 내 107.8kpa(킬로파스칼)의 강한 압력을 가하도록 설계해 현미를 불리지 않고도 부드러운 식감의 현미밥을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높아진 내부 압력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기존 5중에서 7중으로 강화해 고압의 현미밥 조리에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손잡이의 경우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해 초보 사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했다. 

이승우 PN풍년 마케팅 팀장은 "'올가브라운'은 PN풍년만의 탁월한 압력솥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미의 장점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거친 식감과 장시간 불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국내 최초 현미 전용 압력솥"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브라운은 3.0L(4인용)로 출시되며 PN풍년 매장이 입점한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