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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에 "안전경영 힘써 달라" 당부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5.29 1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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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29일 수원 성균관대 이공계 캠퍼스에 1·2차 협력사들을 초청해 '상생협력 소통의 장'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정책과 협력사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 중이다. 29일 행사에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 350개사, 2차 협력사 100개사까지 총 450개 협력사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했다.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상생협력 소통의 장' 행사에서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오른쪽)과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 삼성전자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상생협력 소통의 장' 행사에서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오른쪽)과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무(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협력사의 투명경영과 준법경영 실천, 해외 분쟁광물 사용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업계 현안 중 하나인 노동관계법과 공정거래법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글로벌 IT 시장환경 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