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절에 따라 옷이 바뀌듯, 매일 쓰는 화장품도 바뀌어야 한다. 겨울에 사용하던 고영양의 유분이 많은 제품을 더운 날씨에 사용하게 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는 등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겨울에 쓰던 화장품을 쓰고 있다면 화장대를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여름에는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등으로 속건조가 심해져 피부가 쉽게 지치고 칙칙해지기 때문에 겨울 못지 않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오템 모공 클린 듀오. ⓒ 비오템 |
그러나 단계를 최소화하더라도건강한 피부를 위해 수분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는 빼놓지 않고 사용해야 하며, 메이크업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경화 동인비 BM은 "피부는 기온과 습도 등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서는 변화에 따른 케어가 필요하다"며 "여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기 쉬워 흡수는 빠르되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제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여름철 속건조를 해결해주는 산뜻한 '수분제품'
피부에 유·수분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속건조가 생기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고, 결국 다시 피부가 번들거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한 건조한 피부는 평소보다 민감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각질도 두꺼워지게 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보습력은 오래 지속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인비 동인비담 아쿠아 팩 에센스. ⓒ 동인비 |
프리메라의 '워터리 오일 프리 젤 크림'(50ml)은 오일 성분을 배제한 포뮬라로 산뜻하게 피지를 잡아주고, 피부 속 수분을 채워 번들거림 걱정 없는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 바르는 순간 투명한 제형이 피부에 시원하고 빠르게 흡수돼 자외선 노출로 민감해진 피부에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는 아름다운 모발을 위한 두피 케어 에센스 헤드스파 스파클링 세럼을 출시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신개념 두피전용 에센스로 스파클링 거품이 톡톡 터지면서 '두피 보습', '두피 유연', '두피 스트레스 완화' 등 3가지 헤드스파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세이지유, 진저엑기스, 로즈힙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 성분이 두피에 보습을 부여해 유연하게 가꿔주고 수렴 효과까지 전달한다.
◆자외선 막아주는 보호막 '자외선 차단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돼 피부가 급격히 노화되고 민감해진다. SPF지수가 높은 메이크업 제품들이 출시되며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경우도 있지만 그 효과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메이크업 전 SPF50+ 이상의 선블록 제품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헤라 선 메이트 쿨링 무스(좌), 이지함 UV 데일리 선 젤 SPF50 PA(우). ⓒ 각사 |
닥터코스메틱㈜이지함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미백기능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가볍고 프레쉬한 밀착력 높은 젤타입 자외선차단제 '이지함 UV 데일리 선 젤 SPF50+ PA+++'을 출시했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장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돼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하고 전문 임상기간의 무자극테스트 안전성 검증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발생된 피부열을 내려주는 선인장 추출물 함유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분력과 비타민C를 함유한 바오밥추출물과 단시간 내에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치아씨드 추출물 함유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컨디션을 만든다.
오리지널 로우는 기존 선크림이 가진 모든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선케어 제품 '스윙 썬킬'을 내놨다.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자외선을 완벽히 막아주고, 에센스 타입의 제형이 바르는 즉시 파우더리하게 피부에 밀착돼 여름철 최대 고민인 땀과 피지를 잡아준다.
특히 얼굴 라인에 밀착되도록 설계한 360도 회전, 15도 기울기의 일체형 퍼프가 탑재돼 바르기 어려운 얼굴의 굴곡과 주름 사이까지도 틈새 없이 바를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현상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메이크업 위까지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번거로운 단계 줄여주는 '심플 메이크업'
기온이 올라가면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들뜨고 화장이 지워지기 쉽다. 특히나 더운날 진한 메이크업을 하면 답답해보일 수 있기 떄문에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고, 가볍지만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피부 밀착력과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케이트 서머빌 일루미케이트CC크림(좌), 동인비 동인비영 쿠션 비비(우). ⓒ 각사 |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성분 함유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고, 홍삼 유빛 파우더와 세라마이드가 들뜸 없이 미세주름과 모공 사이를 촘촘하게 커버해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결로 연출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케이트 서머빌의 '일루미케이트 CC 크림 SPF 50+/PA+++'(30ml/7만6000원)은 화이트닝과 자외선 차단의 2중 기능을 갖춘 CC크림으로 무겁지않은 텍스쳐와 이상적인 커버력으로 산뜻한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멜라닌 생성의 활성을 방지하고 피부의 미백 작용을 돕는 감초 추출물 함유로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피부결점을 보완하며, 피부에 광채와 윤기를 더한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표면 노폐물, 말끔히 씻어야
더운 날씨에 피지, 땀 등의 과잉 배출까지 더해져 미세먼지와 같은 노폐물이 피부에 흡착되기 쉬운 최악의 조건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런 오염된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관지 질환은 물론, 각종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내 집 안방처럼 들락거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DHC 포어 페이스 워시(좌), 츠바키 헤드스파 스파클링 세럼(우). ⓒ 각사 |
DHC 포어 페이스 워시는 모공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모공 케어 전용 페이스 워시며 두꺼운 메이크업, 블랙헤드, 모공 속 노폐물을 피지 클리어성분으로 부드럽게 클렌징한다.
피지 클리어 성분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식물성 보습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며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산뜻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모공과 각질, 피지 등 여름철 피부 고민을 관리해 줄 '비오템 모공 클린 듀오'를 내놓는다.
해초 모공 비누를 사용해 클렌징을 마친 후 얼굴 전체 또는 고민 부위에 원 미닛 모공 마스크를 바르고 1분 후 헹궈내면 모공, 피지 및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여름철에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 '원 미닛 모공 마스크'는 1분 후에 각질 제거와 모공 관리는 물론, 딥 클렌징 효과까지 제공하는 2 in 1 마스크 제품이다. 여름철 T-존의 번들거림과 과다한 피지가 신경쓰이는 지성피부는 고민되는 부위에 마스크를 바른 후 1분 뒤 미세 스크럽으로 마사지하면서 헹궈내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