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식 기자 기자 2014.05.29 12:34:58
[프라임경제 = 부산 벡스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을 포함해 총 9종의 포드 및 링컨 모델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둔 링컨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인 올-뉴 링컨 MKC를 국내 최초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머스탱과 최고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7인승 SUV 익스플로러 및 브랜드 베스트 셀링 대형 세단 토러스, 링컨의 중형 세단 MKZ 등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들도 함께 전시했다.
포드코리아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2관 최대 규모 부스 열고 포드 및 링컨 총 9개 모델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 행사들도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 |
올-뉴 링컨 MKC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100년 동안 자리매김해 온 링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 이는 글로벌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 럭셔리 SUV 시장에 차별화된 선택이 될 전략 모델로, 지난해 국내 출시된 링컨 MKZ에 이어 링컨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략적 4종의 신모델 중 그 두 번째 모델이다.
특히 엔진의 경우 2.3L와 2.0L 두 가지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올-뉴 링컨 MKC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출력 288마력 및 최대토크 42.2kg·m, 2.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대출력 243마력 및 최대토크 37.3kg·m에 달하는 넘치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뉴 링컨 MKC는 조각된 듯 매끄러우면서도 우아한 곡선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 프라임경제 |
뿐만 아니라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더욱 진화된 프리미엄 기능도 갖췄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차량 관람 이외에도 포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대형 LED 스크린과 런던에서 활동하는 퍼포먼스 그룹이 함께 만들어 내는 LED 쇼를 통해 포드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관람하고, 포드 퀴즈쇼에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차에 부착된 QR 코드를 촬영, 포드 모터쇼 앱을 통해 전송해 배지를 모으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코리아는 올 한 해도 신차 소개는 물론 더욱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 최고의 모델들을 관람하시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향한 포드의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