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29 10:46:08
거대한 물결을 모티브로 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 디자인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국내에 공개되는 더 뉴 C-클래스와 더 뉴 GLA-클래스의 모던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랭귀지를 반영했다. Ⓒ 프라임경제 |
거대한 물결을 모티브로 탄생한 벤츠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매혹적인 다이내미즘과 한층 젊고 모던해진 브랜드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7년 만에 풀체인지된 '더 뉴 C-클래스'와 가장 최신 모델인 컴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부산모터쇼 프리미어로 국내 최초 공개했다.
또 벤츠는 전시공간을 △뉴 콤팩트 카(New Compact Car) △드림 카(Dream Cars) △AMG 3개의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 벤츠의 매혹적인 다양한 모델들을 내놨다.
지난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넓어진 실내 공간, 새로운 차원의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우위를 실현했다. Ⓒ 프라임경제 |
특히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5세대 C-클래스는 4세대(2007년)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오는 6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5세대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을 비롯해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 △넓어진 실내공간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해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우위를 실현하는 등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더욱 강력해진 C-클래스의 홍보모델로는 배우 조인성이 선정됐다. C-클래스가 다이내믹하면서도 진보적인 디자인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갖춘 차량인 만큼 조인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한 것.
조인성은 홍보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C-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시발점 삼아 향후 6개월간 지속적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네 번째 모델이다. Ⓒ 프라임경제 |
한편, 부산모터쇼 벤츠 전시관은 'Big Wave'로부터 형상화된 건축학적 구조를 통해 모던하고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 세상으로 만들어냈다.
차량 전시 이외에도 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벤츠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에프터-세일즈 존'도 함께 마련했다. 또 벤츠 컬렉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존'도 별도 마련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