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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빌딩 보안 강화한 '출입보안 솔루션' 공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 출입통제·영상감시 서비스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5.29 0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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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정보유출 및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따른 빌딩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빌딩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을 강화한 'U+스마트빌딩' 출입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빌딩 입주 기업 대상 출입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빌딩 입주 기업 대상 출입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 LG유플러스
이번 솔루션에는 U+스마트 빌딩 상품에 국내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의 출입통제 및 영상감시 서비스가 추가돼 있다. U+스마트 빌딩 상품에는 빌딩 단위로 제공하는 구내통신사업과 복합기 임대 서비스·유무선 통합 모바일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출입통제서비스는 입주 기업 유형에 따라 카드인식 또는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증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근태관리·원격출입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영상감시서비스는 고화질 CCTV 카메라에 고성능 영상 송출 기술을 접목, CCTV 카메라에 비춰진 얼굴 영상을 PC 웹화면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출입보안 솔루션은 빌딩 내부에 설치한 디지털 교환기(IP-PBX)와 연계해 손쉽게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다. 이상 상황 감지 때 관리자에게 실시간 이메일 자동 전송 기능을 통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며 이상 발생 때 ADT캡스의 출동보안서비스도 지원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호텔과 병원 등 직종별로 세분화된 U+스마트빌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