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 단일호텔 그룹 최대 규모 '스타우드 엑스포' 성황리 개최

16개국에서 46개 스타우드 호텔 및 리조트와 200여명 국내 여행사 관계자 참석

[프라임경제] 세계적인 특급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가 주최한 스타우드 엑스포가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그룹

스타우드 엑스포는 전 세계 33 지역에 위치하는 스타우드 세일즈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고 △서울 △상해 △싱가포르 △동경 △오사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각 국가의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해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며 스타우드 그룹 호텔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서울 엑스포에서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 16개국에서 46개 호텔이 참석,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200여명과 미팅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호텔 간 개별 미팅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2014년 스타우드 신규 오픈 호텔 소개 및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보냈다.

개성 넘치는 9개의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철저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라톤 클럽 매니저(Sheraton Club Manager) 프로그램을 도입, 여행중에도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윌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웨스틴 웰빙 무브먼트 (Westin Well-being Movement)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야지마 타카히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한국·일본·괌 지역 세일즈 본부장은 "한국은 스타우드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