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이하 액토즈)의 등기이사인 이현숙 일본 게임팟(www.gamepot.co.jp) 이사는 최근 액토즈 경영진을 배임혐의로 고소한 소액주주모임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액토즈의 2대 대주주인 아에리아 그룹에서 선임, 지난 2월28일 액토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등기 이사가 된 이현숙 이사는 “아에리아 그룹을 포함해 액토즈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중일 파트너십은 문제 없다. 액토즈가 법적 분쟁을 겪지 않고 앞으로 개발력과 퍼블리싱 능력을 발판으로 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21일 말했다.
이 이사는 “액토즈는 개발과 퍼블리싱은 물론 중국의 샨다와 일본 게임팟을 발판으로 하는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다. 최근 액토즈 본연의 일인 콘텐츠 서비스가 아닌 쪽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들이 액토즈의 성장 동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게임팟에서도 3월 26일 상용화될 일본 ‘라테일’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