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서 쌍용예가' 일부물량이 최고 18% 할인된 분양가로 공급된다.
28일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예가 152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를 최대 18% 할인분양 한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전용면적 84.90㎡ 기준 할인률은 최대 18%(약 1억원)며, 계약금 10%·잔금 90% 조건으로 발코니를 무료확장 해준다.
일부가구를 대상으로 할인분양에 들어간 강서 쌍용예가 투시도. ⓒ 쌍용건설 |
강서 쌍용예가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과 훌륭한 교육시설이다. 단지서 9호선 증미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도 쉽게 빠질 수 있어 사통팔달 막힘이 없다.
여기에 가양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강서구청·강서보건소·한강공원·염창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학군 또한 뛰어난 편이다. 염경초를 비롯해 염동초·염경중·명덕외고·세현고·예일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그중에서도 세현고는 기숙사형 사립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내 자녀안전도 걱정 없다. 쌍용건설은 차 없는 아파트를 콘셉트로 주차시설을 전면 지하로 내렸으며, 단지배치 역시 남향위주로 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단지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큰(sunken) 휴게공간과 커뮤니티광장을 설치, 각종 테마시설을 조성했다.
이경수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값이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서울에서 우수학군을 둔 새 아파트를 18% 할인된 가격에 취득세 1%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강서 쌍용예가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 바로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