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길호 신안군수 후보 캠프는 28일 세한대학교 최영수 교수(경영학과)를 비롯한 30여명의 목포지역 대학 교수들이 고 후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고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신안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다"면서 "고 후보가 신안군수에 당선되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신안의 섬 자원을 특화한 해양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전남 서남권을 세계 수준의 친환경 해양산업 및 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하는데 고길호 후보가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세한대학교 최영수 교수는 "고길호 후보는 군민의 마음을 천심으로 여기고, 실천하는 후보"라면서 "대학교수가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