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톨릭재단이 운영하는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급성기 뇌졸중'에 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7일 성가롤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개의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가롤로병원이 종별평균 87.64점, 전체 평균 90.56점 보다 높은 97.3의 점수를 획득, 뇌졸중 치료 최우수병원임이 증명됐다.
ⓒ순천성가롤로 병원 전경. |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1위인 위험 질환이며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뇌졸중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