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4.05.27 17:41:27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임직원 50여명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부터 약사사에 이르는 등산로 및 계곡을 따라 정화활동을 펼쳤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 임직원 50여명은 27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 모여 'Clean LOTTE 무등산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재작년 12월27일 광주의 명산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며 '무등산국립공원 환경지킴이'를 출범했고 무등산 정화활동을 계속 펼쳐왔다.
이날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무등산국립공원 환경지킴이 출범 1년을 맞아 무등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등산객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고 생태환경 보존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손에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증심사 입구부터 약사사까지 약 세시간에 걸쳐 등산로 주변 및 계곡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광주의 자랑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무등산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무등산과 광주천을 지정해 '1점 1산 1하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거리 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