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27 09:24:20
[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아우디 고객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 고객용 앱은 업계 최초로 화상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 '긴급 영상지원'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 때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아우디 고객지원센터와 실시간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 테크니션과 화상 연결도 가능하다. 또 언제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화상 상담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가 실시간 긴급 영상 지원 및 퀵 매뉴얼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자사 고객용 스마트폰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 아우디 코리아 |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조작 방법을 제공하는 '퀵 매뉴얼', 차량 조작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정보를 정리한 'AS FAQ' 도 이번에 새롭게 보태졌다.
이외에도 지난 2012년 첫 출시 당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기능들도 계속 서비스된다. 수입차 최초로 서비스센터 시스템을 앱과 연동해 고객 차량별로 맞춤관리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관리'를 비롯해 △사고·고장 시 긴급출동 요청 △주유 정보 △아우디 관련 뉴스 및 이벤트 정보 등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우디 고객용 앱의 업계 최초 서비스 기능들은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 및 브랜드 가치도 함께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아우디 코리아는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고객용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아우디 고객의 경우 차량등록 및 고객인증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비 고객의 경우 △차량정보 △구매정보 △e-newsletter △e-catalog 등의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