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기업설명회)을 개최한다. 이번 IR은 한국IR협의회와 공동 진행되며 50개사가 참가해 코넥스 개장 이후 최대규모의 기업설명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참석대상은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등 모든 시장 참여자며 오전, 오후로 나눠 소그룹 미팅이 진행된다. 투자자 질의응답을 포함한 기업설명회 순으로 구성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을 통해 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