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가 내달 3일 상장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의 IPO(기업공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다음 달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아뜨리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IPO절차와 사전 준비사항, 공모가 결정방식을 비롯한 IPO 과정 전반을 소개하고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특징과 상장심사 기준을 구체적은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개별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와 기존 상장기업 임원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일까지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공시제도파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