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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 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우리아비바생명 |
[프라임경제]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은 지난 23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임직원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적과, 콩밭 메기, 제초작업 등으로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최효순 상근감사위원은 "작업 가능 일 수가 한정돼 있는데다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적절한 시기에 도울 수 있어서 다행"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08년 탄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씩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