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4지방선거 최대관심으로 부상한 광주광역시장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강운태 현 시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발표는 강운태·이용섭 후보가 참석해 공동기자회견 형식으로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뤄졌다.
단일후보는 양 후보 측이 미디어리서치와 서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유권자 1100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로 결정됐다.
양 후보 관계자는 "27일 최종발표하기로 했으나 유권자 1100명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어서 단일 후보자를 하루 앞당겨서 발표했다"고 전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양측의 협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