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옷을 살 때에도 혹시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위메프는 의류 무료반품 및 무료교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달 30일부터 브랜드패션과 의류소호, 잡화 부문에서 무료반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달 중순부터는 적용 상품 부문을 유아·아동상품까지 넓힐 예정이다.
무료 반품 등이 진행되는 상품의 경우 안내사항에 행사 적용 상품이라는 사실과 기간이 명시된다. 무료 교환이나 무료 반품은 상품별로 1회 가능하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올해 들어 광고 마케팅에 사용되는 비용을 소비자가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비용으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다"고 이번 서비스 본격화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