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기자 2014.05.26 09:59:23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 내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HDTV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대박영상'이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박영상은 △오늘의 대박 △빵터짐 △감동 △황당 △기타 5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으며,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모바일 링크 방식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영상 전문 서비스 업체인 '팝콘TV'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 영상 큐레이터가 365일 24시간 상시 영상 검색 기록을 △화제성 △실시간성 △모바일 적절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분석하고 화제 영상을 실시간 검증한다.
이에 고객들은 검색할 필요 없이 대박영상 메뉴를 통해 무료로 3분 내외의 인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친구나 지인에게 △메시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 가능하다.
580만명 가입자와 170만명 유료가입자를 확보한 U+HDTV는 고객 이용패턴을 보다 다양하게 분석해 대박영상에서 △대박 1분 △대박 주·월간 베스트 △공유 베스트 등을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하위 메뉴가 아닌 브랜드로 차별화시켜 고객 참여형 플랫폼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박영상 인기 감사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대박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대박영상을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거나 인기 영상을 추천해 인터넷주소(URL)를 U+HDTV 매니저에게 문자로 보내는 고객을 추첨, 5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풀 HD 고화질 VOD와 5.1채널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 품질의 U+HDTV에서 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화제 영상을 큐레이션해 모바일 콘텐츠를 차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