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가 디자인한 뱃지가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미니(MINI)의 그릴 한 가운데 부착된다면...’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미니 애호가들을 흥분시킬 이벤트가 또 한 번 열린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의 한국 진출 2주년을 기념해 ‘미니 그릴 뱃지(Grill Badge)’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4월 4일까지 실시하는 것.
그릴 뱃지란 차량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이번에 최우수작으로
뽑힌 디자인은 실제로 제작돼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자신의 작품이 국내에서 굴러다니는 거의 모든 미니 차량에 부착되는 짜릿한 기쁨을 누릴 모처럼의 기회인 셈.
| MINI 그릴 뱃지 부착 예 | ||
공모전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까지 MINI 공식 홈페이지(www.mini.co.kr)에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올리면 된다.
작품 디자인은 지름
7.5cm의 원으로 제한되며, 그림 파일(jpg, bmp,gif)로 접수할 수 있다.
BMW그룹 코리아 한상윤 마케팅 담당
이사는 “독특한 개성과 특별한 성능을 지닌 MINI는 브랜드 가치인 ‘재미(Excitement)’를 토대로 늘 새롭고 톡톡 튀는 이벤트와
펀(Fun) 마케팅을 진행, 고객들이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공모전 역시 MINI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많은 MINI 애호가들의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선작은 오는 4월 9일 발표되며, 최우수작(1편)에겐 MINI 휠 세트(100만원 상당)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지난 2월말까지 판매된 미니는 모두 1513대(한국수입자동차 협회 등록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