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후보 캠프 |
[프라임경제]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최근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아, 박홍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류시문 회장은 박홍률 후보에게 "선거철이면 너도나도 복지를 키워드로 내세우는 시대이지만 국민의 복지 체감도는 낮다"며 "목포 아너소아이어티 1호 회원인 박홍률 후보가 꼭 목포시장에 당선돼서 진정한 서민 복지 정책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어 "지난 1월에 회원이 된 박홍률 후보는 물질적인 풍요로 기부를 한 것이 아니다. 이웃과 함께하려는 평소의 양심과 가치를 실천한 것이다"며 "박홍률 후보라면 시민들을 섬기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홍률 후보는 이에 대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것도, 목포시장으로 출마한 이유도 고향 목포에 대한 은혜에 보답하고 점점 낙후되고 있는 목포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이다"며 "목포의 첫 번째 서민시장이 돼서 모든 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심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문 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서울1호(전국 2호) 회원이다. 박홍률 후보는 지난 1월 ‘아너소사이어티’ 목포 1호(전남 10호)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됐다. 박홍률 대표는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회원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