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 후보와 희망제작소가 25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민형배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후보가 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가 추천하는 '우리지역의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25일 정책협약식에서 희망제작소는 "주민참여를 토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경제와 마을만들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로서 민형배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광산구 주민들의 자치 역량과 희망제작소의 정책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보다 광산구만의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희망제작소는 지역별 특성에 기초한 정책개발과 풀뿌리 자치를 실현할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우리지역의 희망 후보'로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후보와 최영호 남구청장 후보가 뽑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006년에 설립한 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신실학운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에 대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위해 출범한 시민참여형 연구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