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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 마감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5.24 1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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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23일 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61센트 높은 배럴당 104.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21센트 뛴 배럴당 110.57달러 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오는 26일 미국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여름철 자동차 연료수요가 많아질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30달러 떨어진 온스당 1291.7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