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다음달 2일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인턴 기간 종료 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총 모집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집부문은 대졸 인턴과 고졸 인턴으로, 대졸인턴은 △일반관리직 △전산직 두 분야에서 모집하고, 인턴 후 5급으로 전환된다. 고졸인턴은 일반관리직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인턴 후 6급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공채의 특징은 스펙초월 채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주어진 4개 과제를 모두 완수해야 입사지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과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해 수행해야 하고 과제 작성을 한 가지라도 수행하지 않을 시에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학력 △전공 △어학 등에는 제한이 없지만 전산직 대졸 인턴의 경우 △OCNA △OCSA △CCNA △CCNP △CISSP △CISA △CPPG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OCJP △OCP △PMP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한다. 고졸 인턴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정책에 따라 2014년 말 부산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향후 근무지역은 본사를 원칙으로 하되 각 지역 본부가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