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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한마음재단' 저소득층 아동 대상 콘서트

인천지역 아동 1400명 초청…정서함양 포함 미래 대한 꿈·희망 전달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23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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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의 한마음재단은 차량 기증 및 복지시설 수리, 물품 지원 및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 한국GM  
한국GM의 한마음재단은 차량 기증 및 복지시설 수리, 물품 지원 및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 한국GM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400명을 초청해 대규모 콘서트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과 댄스 공연을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2일 진행된 '한국GM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공연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에서 와이즈 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발레 갈라 콘서트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발레는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신나는 음악과 절제된 빛으로 환상의 LED 댄스무대를 연출한 플레잉 비보이 댄스팀은 어린이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제공했다.

송명재 한국GM 대외정책담당 상무는 "어린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고 건전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GM 임직원 중심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이후 의료봉사와 청소년장학사업을 비롯해 △김장김치지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