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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Bidding' 유휴자산 신속 매각…자산관리 효율성↑

일반 중고 매매가 보다 높은 가격으로 자산처리 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5.23 09: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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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트너스(대표 임각균)는 지난 21일 기업 자산매각서비스인 '이트너스 Bidd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트너스 Bidding'은 기존 총무 담당자가 자산매각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구매처를 알아보고 여러 업체를 불러 현장 입찰을 진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판매자가 △비품 △시설장비 △계측기 △차량 △각종 고철 등 원하는 품목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응찰자가 실시간 온라인 경쟁 입찰을 통해 물품을 최고가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매각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옮겼기 때문에 판매자가 바쁜 업무 와중에 일일이 제품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전문·특수업체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트너스의 이 서비스는 전국 우수 매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낙찰률을 크게 높였으며, 판매자는 비딩을 통해 일반 중고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자산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임각균 대표는 "'이트너스 Bidding'은 창고 임대비용과 관리인력을 줄이고, 유휴·불용자산을 매각해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기존 시장에서 매각이 까다롭게 여겨져 기피하던 등기구 및 노후PC는 물론 각종 사무집기부터 공업용 계측장비까지 폭 넓게 취급해 총무 담당자들에게 빈도 높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