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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꿈에그린 모델선발에 1500명 몰려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3.21 1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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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화건설 꿈에 그린 모델선발대회가 9일 동안의 짧은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1500명 이상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응모자들 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아나운서·의사·디자이너·음악가·한의사·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국의 전문 여성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행사에 응모한 1500여 명 중 본선 진출자를 서류심사로 선발해 22일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23일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4월3일 63시티에서 진행하는 최종 결선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결선의 심사위원으로 소설가 신경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등 여성 오피니언 리더와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하 감독과 김용준 영화제 작가협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선진출 과정은 추후 tvN에 녹화 방송되며, 5월부터 한화건설의 공중파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외에 별도의 모델료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 홈페이지(www.dream-green.com)에서 네티즌 인기상 투표가 진행된다.

여기서 선정된 인기상 수상자는(1명) 상금 200만원이 부여되고, 참여 네티즌에게도 갤러리아 상품권(10명) 및 영화 2인 예매권(100명)이 증정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모델선발대회 당선자는 한화건설의 새로운 변화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인물이 되는 만큼, 오피니언 리더 층의 의견과 네티즌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