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 행복나눔산악회(회장 홍기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오는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묘역을 참배하고 추도식을 거행한다. 이날 봉하마을 참배에는 광주시민 60여명이 참석한다.
방문단은 경남진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5주기 추도식을 가진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대통령 생가, 추모의 집, 정토원, 대통령의 길등 봉하마을 일대를 들러볼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민생평화광장 최경환 상임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리의 지도자였다. 최근 민주주의후퇴, 남북관계단절 등 역사의 퇴행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사)민생평화광장은 ‘민생의 개혁과 평화의 실천’ ‘김대중 정신의 계승’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김대중 포럼’ ‘민생평화아카데미’ ‘노벨평화비전스쿨’ ‘민주지도자 정신계승’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시민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