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화이트데이 이벤트에 선정된 프리머스 여성고객 3명이 ‘컨츄리보이 스캣’ 뮤지컬 주연배우 황민호, 김수용, 홍승진과 일일데이트를 가졌다.
여성고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프리머스시네마의 주최로 수백 대 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선정된 여성들이 뮤지컬배우들과의 황홀한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데이트는 19일 오후 2시에 프리머스시네마 신림점에서 영화 ‘일루셔니스트’를 관람 후 리무진을 타고 해 저무는 한강변을 드라이브하면서 로맨틱한 저녁식사로 이어졌다.
‘컨츄리보이 스캣’ 남자배우 김수용씨는“바쁜 뮤지컬연습으로 여유롭게 영화 볼 기회가 없었는데 팬 분과 함께 멋진 데이트를 하게 되어 휴식 같은 하루였다”고 말했고, 여성고객 박정미씨는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와의 데이트를 프리머스 이벤트를 통해 하게 돼 무척 기쁘고, 너무 긴장돼 상영시간 내내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뮤지컬 남자배우들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하였고, 선정된 여성들은 공동주최사인 코카롤리의 의상으로 데이트에 참여해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뮤지컬배우와의 일일 데이트를 기획한 프리머스시네마 이창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등 한층 더 친숙한 영화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머스시네마는 고객과 함께하는 일일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