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하는 APEC 21개 회원국 식품안전 담당자 60여명 대상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워크숍이 22일, 농심 안양공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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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하는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 워크숍이 21일부터 23일까지 APEC 21개 회원국 식품안전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2일 농심을 방문한 각국 담당자들이 농심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추진 현황과 사내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 농심 |
농심은 2011년 12월 업계 최초로 전국 6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에 대한 HACCP 지정을 획득했을 만큼 식품안전 선도기업이다.
또 농심의 식품안전연구소는 화학적, 생물학적, 방사선 등 분야에서 △식품안전 연구 △각 분야에서 위해물질 및 오염인자 모니터링 △분석기술 개발 △위해발생 원인규명 및 저감화 기술개발 등 활발한 연구와 분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식품안전연구소의 분석 및 연구분야의 모든 시스템은 국제규격인 ISO/IEC 17025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 매년 해당 항목에 대한 시험능력 국제비교숙련도 측정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에게 최근 발송한 이메일에서 "식품안전 관련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매뉴얼을 체득화시켜 습관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