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은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직업 체험관 '헬로tv방송국'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어린이들이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헬로tv방송국'을 열었다. ⓒ CJ헬로비전 |
'헬로tv방송국'에는 생방송 뉴스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뉴스 앵커는 물론 △카메라 감독 △음향 감독 △기술 감독 등 다양한 방송 스텝까지 체험할 수 있다.
미래 방송 꿈나무들은 멘토들에게 1대1 전문교육을 받고 5~8명이 한 팀을 이뤄 직접 뉴스를 제작한다. 큐 사인부터 클로징 멘트까지 제작 과정의 모든 부분에 어린이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다.
이와 함께 CJ헬로비전은 방송 꿈나무들이 전문 방송인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헬로tv방송국 특별관'을 열었다.
'헬로tv방송국 특별관'에는 체험자들이 만든 '어린이 뉴스'가 제작과 동시에 생방송으로 업로드된다. 누구나 티빙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작 과정을 볼 수 있고 무료 VOD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이를 통해 다른 팀이 만든 영상을 비교·분석하고, 온라인으로 CJ헬로비전 방송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최근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실전과 연계된 양질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CJ헬로비전은 한국잡월드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월드 '헬로tv방송국'은 내년 5월5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뉴스 제작 콘셉트는 분기별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