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글로벌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誌로부터 역대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 국내 위상을 알렸다.
신한은행은 홍콩 글로벌 경제 전문지 아시아머니가 창간 25년을 기념해 선정하는 'Best of the Best Banks in Korea'에서 역대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머니誌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지역 금융 전문 월간지로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의 심사를 통해 매년 아시아 국가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왔다.
이번 수상에서 신한은행은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등 탁월한 재무성과와 차별화된 고객기반확대 및 비대면채널의 선도적 역할, 혁신상품 출시 등 비재무 성과가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선도은행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세계 15개국 68개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 일본과 베트남, 중국, 인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해 글로벌은행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