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기초연구를 강화해 우수연구자를 중점 육성하고 기초연구성과의 질적 향상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를 선정했다.
21일 미래부에 따르면, △우수 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개인연구(신진, 중견) 사업에 1048과제(869억원) △대학을 연구 거점으로 우수 연구그룹 육성을 위한 집단연구(기초연구실,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17과제(116억원) 등 총 1065과제에 9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신진연구지원사업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차세대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581과제를(약 288억원)를 선정했다. 중견연구자지원의 경우, 창의성 높은 연구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 운영된다. 여기에는 441과제를 선정, 약 55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연구의 능력을 배양하고 중견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연구에서 393과제(약 412억원)를 선정했으며, 특히 여성과학자 선정목표제를 설정해 여성과학자에게 49과제(약 52억원)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