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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금융판매 전문회사 '동부금융서비스' 출범

고객 신뢰 받는 종합금융 판매전문회사로 성장 기대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5.21 1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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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동부화재와 동부금융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한 생·손보 제휴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형 독립 금융판매 전문회사인 동부금융서비스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알리는 출범식을 실시했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자본금 70억원 규모의 대형법인대리점으로 2014년 1월 설립돼 4개월간 조직 및 사업인프라 구축을 마친 상태다. 대표이사로는 황원기 전 동부화재 경인사업단장이 선임됐으며 현재 100여명 이상의 영업조직을 확보했다. 6월부터 생·손보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사진 왼쪽)과 동부금융서비스 황원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화재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사진 왼쪽)과 황원기 동부금융서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화재
향후 동부금융서비스는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재무설계 솔루션을 통해 고객별 최적의 금융 및 보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조직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영업기반 제공과 적시적인 교육기회 제공 등을 통해 프로영업맨으로서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사내 GA(General Agency)시스템 및 제도 등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해 GA업계 전반의 경영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선도하는 회사가 될 예정이다.

황원기 동부금융서비스 대표는 "소비자 권익 보호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동부금융서비스가 금융상품 판매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향후 선진 금융판매 전문회사와 같은 독자적인 마켓 플레이스(Market-Place)를 구축해 고객이 신뢰하는 종합금융판매전문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