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21 11:27:19
[프라임경제] 제습기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의 제습과 공기청정을 모두 겸비한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CDH-RAP1645FW. ⓒ 쿠쿠전자 |
특히 쿠쿠전자의 '하이브리드 365'는 1대로 제습기는 물론 공기청정기까지 2가지 제품으로 단순히 장마철에 한정된 활용이 아니라 365일 꾸준히 활용이 가능해 경제성과 공간효율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는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가지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서 완벽하게 기능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각각 CA(공기청정)·HD(제습) 인증을 획득하며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 제습기의 핵심부품인 저소음 전용 컴프레셔, 열교환기 등 모든 주요부품을 국산제품으로 사용하며 신뢰를 더했다.
렌탈서비스로 제습기를 구입하는 소비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 렌탈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체 실적 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제습기 역시 정수기처럼 필터와 내부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렌탈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천승국 쿠쿠전자 마케팅팀 팀장은 "단순 제습기능만 있던 제습기 시장에서 공기청정까지 가능한 쿠쿠전자의 '하이브리드 365'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공기청정 제습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